콜센터 시스템 견적서는 업체마다 적는 방식이 달라서 나란히 놓고 비교하기 어려워요. 같은 질문을 세 곳에 똑같이 보내고, 받은 답을 표에 나란히 적어 보세요. 답이 비어 있거나 "협의"로만 돌아오는 항목이 가장 먼저 확인할 곳이에요.
이 페이지를 인쇄하거나 질문을 복사해 업체에 그대로 보내도 돼요. 답은 말로 듣지 말고 글로 받아 두는 게 좋아요.
계약과 약정부터 확인해요
- 약정 기간이 있나요? 중간에 해지하면 위약금은 어떻게 계산하나요?
- 견적에 들어간 것과 따로 비용이 드는 것을 항목별로 나눠 줄 수 있나요?
- 상담석을 늘리거나 줄일 때 계약을 다시 해야 하나요?
- 유지보수 범위와 기간은 어떻게 되나요?
- 계약이 끝나면 녹취와 상담 이력을 어떤 파일 형식으로 돌려받나요?

설치와 전환 일정을 물어봐요
- 설치부터 개통까지 며칠 걸리나요?
- 지금 쓰는 대표번호를 그대로 쓸 수 있나요?
- 교환기를 바꾸는 날 전화가 끊기는 시간이 있나요? 있다면 얼마나 되나요?
- 전환 당일 누가 현장이나 원격으로 함께 있나요?
- 상담원 교육은 몇 번, 어떤 방식으로 해 주나요?
기능이 견적에 다 들어 있는지 봐요
- CTI(전화를 상담원에게 나눠 주는 기능), ARS, 녹취, 통계, 상담 화면이 모두 견적에 들어 있나요?
- 지금 쓰는 업무 프로그램(ERP, 쇼핑몰 관리자 화면 등)과 연동되나요?
- ARS 멘트와 메뉴를 우리가 직접 바꿀 수 있나요?
- 재택 상담원이나 다른 지점에서도 같은 시스템을 쓸 수 있나요?
- 기다리다 끊은 고객에게 다시 거는 콜백 기능이 있나요?
- AI 기능(음성봇, 통화 요약)은 기본으로 들어 있나요? 통화 내용은 회사 안 서버에서 처리되나요, 외부 서비스로 나가나요?

녹취와 보안은 따로 챙겨요
- 녹취는 얼마 동안, 어디에 저장되나요?
- 녹취를 듣는 권한과 내려받는 권한을 사람마다 나눌 수 있나요?
- 누가 언제 녹취를 들었는지 기록이 남나요?
- 보관 기간이 지난 녹취는 자동으로 지워지나요? 지운 기록도 남나요?
장애가 났을 때를 미리 물어봐요
- 서버가 멈추면 어떻게 되나요? 서버를 두 벌 두는 이중화 구성이 있나요?
- 장애가 나면 어디로 연락하고, 몇 분 안에 대응하나요? 주말과 밤에도 되나요?
- 회선 문의와 장비 문의 창구가 하나인가요, 따로인가요?
답을 받은 뒤에는 이렇게 비교해요
- 세 업체 답을 질문 번호 순서대로 한 표에 적어요.
- "협의", "가능" 처럼 짧게 온 답은 어떻게 되는지 한 번 더 물어봐요.
- 녹취 보관과 권한(17~20번)은 도입 전에 회사 개인정보 담당자와 같이 봐요.
- 시연을 볼 때 11~15번 기능을 실제 화면에서 눌러 달라고 해요.
필요한 상담석 수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면 상담석 계산기로 먼저 규모를 잡고 견적을 요청하면 답이 더 정확해져요.



